
살다보면 '후회'라는 감정이 꽤 많이 올라올 때가 있죠.
연초에 그런 감정에 휩쓸리기 아주 쉬워요.
특히나 학교가 사용 공간을 축소한다던가
잘 사용하던 전화기를 없애버리던가
할 때면요.
어제/작년의 주식 수익률을 바라보며,
왜 진작에 더 투자하지 않았지? 라는 후회도 해보게 됩니다.
정작 투자 수익으로 패키지 해외여행 상품을 구매하면서 말이죠.

감정은 정말로 '어린 아이'같아서, 잘 알아차리고 잘 설명해주고 잘 다스려주지 않으면
스스로 쉽게 '에너지' 레벨을 낮춰버리는 특성이 있어요.
아침에 모닝드로잉을 하며 이런 감정을 잘 알아차리고, 잘 다독여주고, 쉽게 알아차리지 못하는 '후회'의 이면을 보면서
감사할 거리를 찾고, 에너지 레벨을 안정화시키는 것이 모닝드로잉의 좋은 측면인 것 같아요.
오늘부터는 사디의 30주년 전시장의 이미지를 실시간으로 보여드리려고 해요. sadi 갤러리의 마지막을 함께 하는 의미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