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계는 없다’는 걸 몸소 증명하는 DIY 유튜버가 있습니다. 바로 제임스 브루튼(James Bruton).
그는 스타워즈 스피더 바이크부터, 축 없이 회전하는 스크류 바이크, 그리고 볼 휠 자전거까지…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탈것’을 만들어내는 천재 DIY 장인이죠.
이번에는 그가 또 하나의 신기한 작품을 들고 돌아왔습니다.
균형을 스스로 잡는 ‘단 하나의 바퀴로 움직이는 로봇’, 일명 스마트 유니사이클!
이건 진짜… ‘미쳤다’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예요.
출처: Yanko Design James Bruton creates omni-directional robotic wheel that self-balances even when pushed away
🛞 중심은 하나, 움직임은 자유롭게 – 진짜로 가능하다고?
이 새로운 작품은 단순한 외발 자전거가 아닙니다.
바퀴가 하나뿐인데, 스스로 균형을 잡고 심지어 밀어도 다시 돌아옵니다!
말 그대로 ‘생각하는 바퀴’ 수준이에요.
브루튼은 이 밸런스를 위해, 기존 프로젝트보다 훨씬 더 큰 바퀴를 선택했습니다.
왜냐하면, 큰 구조일수록 중심이 낮아져서 더 안정적으로 균형을 잡을 수 있기 때문이죠.
🧠 똑똑한 설계의 집합체 – 3D 프린팅과 알루미늄 프레임의 조화
전체 구조는 대부분 3D 프린터로 제작되었습니다.
덕분에 필요한 기어, 휠, 베어링 구조를 자유롭게 디자인할 수 있었죠.
- 바퀴는 8개의 소형 바퀴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은 2개의 TPU 타이어를 장착
- 정밀하게 설계된 기어와 풀리 시스템이 중심축과 맞물려 작동
- 중앙 기어는 베어링 위에 장착되어 매끄러운 회전을 유도
- 모든 부품은 합판 베이스 위에 조립되고, 알루미늄 프레임으로 견고하게 구성
거기에 50V 전력을 공급하는 배터리 2개, 전자 회로, 리모컨까지! 진짜 작은 로봇공학 실험실이 주방 탁자 위에 있는 느낌입니다.
🎮 푸시백 기능에 리모컨 주행까지?
무엇보다 놀라운 건, 이 바퀴는 누군가 밀어도 다시 제자리에 돌아온다는 점입니다.
균형을 조절하는 ‘Integrator(통합 조정 장치)’가 실시간으로 바퀴 움직임을 감지해
출력 전력을 조절하면서 스스로 중심을 찾아 복원해요.
심지어, 리모컨 주행 기능까지 추가되면서 완전한 자율주행 바퀴로 거듭났죠.
🛠 제작과정이 궁금하다면? 제임스 브루튼의 유튜브 채널에서 직접 확인해보세요!